이 책은 하나의 단어에 관한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존재인 "Skiapod"는 하나의 다리로 빠르게 달리는 괴이한 생물입니다.
그리스어에서 "σκιά" (skia)는 그림자를, "πούς" (pous)는 발을 나타냅니다. 그림자 발을 가진 존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상상 속 존재는 고대 동굴 벽화부터 오늘날의 팩스 머신까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여러 예술가들에 의해 (말레비치부터 필립 거스톤, 사뮈엘 베케트 등) 다양한 형태와 특징으로 표현됩니다.
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끊임없는 물음들이 제기됩니다. 왜 인간은 이미지와 의미를 만드는가? 허구적 존재를 만들어내어 무엇을 포착하려 하는가? 왜 그렇게 하는가? 우리는 이 책의 어느 장에서 진실을 발견하는가? 다른 단어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늘색 표지의 이 책의 정확한 단어는 무엇인가?...
This is a book about a single word: skiapod. What began as a task to select a single word from among all existing words, and to expand upon and alter the meaning and mythology of that word, soon became a fascinating journey through our human history and the strange workings of our minds. Discover how a concept can appear through different periods, crystallise in different makers’ minds, and become recorded in various media: from cave drawings to a fax, and from Malevich to Guston. Arranged as a step-by-step process, the book raises questions as well. Why do we need to create images and meaning? What do we try to grasp by creating an image of a mythical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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