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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주한지 10년이 되어 가는 최준용과 홍철기의 듀오 음반으로, 그들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와는 별개로 이 앨범은 지난 몇년 동안 두 사람이 집중하고 있는 시디플레이어와 턴테이블 연주를 담고 있다. 최준용은 시디플레이어의 에러 사운드와 내부/외부 사운드를 끄집어내어 연주를 하며, 홍철기는 스피커나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턴테이블로 독특한 피드백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3일 동안의 레코딩을 담고 있으며 Relay13에서의 라이브 연주도 실려있다. |
Choi Joonyong: cd player
Hong Chulki: turn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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