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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두 개의 스피터가 서로 가까이 놓여있고 그 사이에 녹음용 마이크가 놓여있다. 주위의 공기를 타고 들려오는 소리가 아닌 스피커막이 움직이는 순간 발생하는 공기의 압력이 얼굴과 손에서 느껴졌다. 입력되는 소리는 그냥 스피커를 진동하게 하는 연료와도 같았다. 스피커는 받아들이는 소리에 비해 용량이 작아 소리의 디테일을 살리지 못하고 뭉툭하게 만들었다. 마치 두꺼운 막이 쓰여있는 것처럼. 우리의 고막도 분명히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 최준용
1. 너의 눈에 드릴
2. 너의 심장에 드릴
3. 너의 목구멍에 드릴 (with 곡)
4. 너의 브레인에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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